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가장 높은 빌딩, '더 탑 콤타르'

페낭섬 조지타운 잘란 페낭에는 실내 테마파크인 '더 탑 콤타르' 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테마파크는 윈도우 오브 더 탑, 어드벤처 오브 애비뉴의 2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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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도우 오브 더 탑 구역

-. 65층 전망대는 실내에 있다. 유리로 된 통로를 걸으며 우리의 담력을 시험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막상 통 유리 아래를 내려다 보니 다리가 후덜덜 거렸다. 여기서도 마음 먹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ㅎㅎ

-. 68층에 위치한 레인보우 스카이워크와 전망대는 지상 249m 높이라 한다. 예전에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쌍둥이 빌딩)에서 훨씬 더 높은 86층 전망대도 가 보았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페낭 이 곳의 전망이 훨씬 마음이 푸근해지고 정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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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올라서니 페낭 전체 시내와 저 멀리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외에도 탑뷰 레스토랑이 함께 있어서 애프터눈 티, 타파스 요리, 칵테일 등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었다.

또한 야외 데크와 레인보우 스카이워크는 U자 형태의 유리 통로에서 360도로 펼쳐진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바닥 통 유리를 통해 내려다 본 도심은 역시나 아찔했다.

이 날 아침 일찍 두세시간 정도 소낙비가 시원하게 많이 내리고 그친 뒤라 그런지 날씨가 아주 청명했다.

저 멀리 풀라우 티쿠스, 거니 드라이브, 탄종 토콩 해안선이 있는 조지타운 북쪽 해안 지역의 멋진 경관을 바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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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비뉴 오브 어드벤처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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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돔, 조지타운 유일의 과학 디스커버리 센터인 테크 돔이다. 이 곳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곳에는 과학 기술 전시품 120여 점이 소장되어 있다.

테크 돔에서 여러 활동을 하느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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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라기 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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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부티크 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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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7D 디스커버리 모션 씨어터, 댄스오키, 드래곤 레가타, 매직 미러 메이즈, 뮤지컬 캐러셀, 오션 익스플로러, 통캇 알리 킹 등 여러가지 재미있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