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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명상 할 때 주의 사항

by 칸77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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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할 때 주의사항

건강한 심신을 기르기 위해서는 명상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록 앉아서 명상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 매 순간 호흡을 느끼고, 우리의 참된 나를 알기 위해 노력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우리 자신의 내면에 마음을 기울이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명상은 꾸준히 해야 하고, 단 시간에 끝내겠다는 조급한 마음을 갖는 마음은 금물입니다.

특히 초보자분들은 특정한 장소와 시간을 택해서 꾸준히 하다보면 명상의 에너지가 축적되어집니다.

그러면 명상 상태에 들어가기 한결 쉬워집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편안한 자세를 선택하여 부지런히 한다면 마음의 게으름과 산만함을 물리치고 정신이 집중되어 평온해질 수 있다. 명상이 어느 정도 숙달 되어진다면 우리는 어디서든 어떤 자세를 취해도 좋지만 초기 시작할 때는 이것 저것 다른 곳에 신경을 쓰지말고 오로지 내 마음을 집중해서 훈련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견을 갖는 것이다.

정견은 수행자가 필요로 하는 올바른 견해, 즉 올바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1.명상 전

(1)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

조용하고 깨끗하고 방해받지 않는 환경을 선택하십시오.

집 안에 있다면 가구가 적은 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맑은 공기.

공기는 신선하고 순환적이어야 하며, 특히 자연 냄새가 나는 곳이 가장 좋습니다.

(3) 부드러운 빛이나 조명.

너무 밝은 빛이나 너무 밝은 색은 모두 적합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는 너무 어두운 곳이나 해질녘에 연습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자극적인 입맛 피하기.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미각 신경을 우리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5) 기상 조건.

너무 춥거나 덥거나 습기가 많으면 명상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폭풍우와 천둥, 번개가 칠 때는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연습시간.

가장 좋은 시간은 새벽 전이고, 두 번째는 밤에 조용할 때인데, 그 이유는 초보자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외부의 시끄러운 소리에 쉽게 방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7) 외부 격리.

명상 중에는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오로지 명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8) 적절한 식사

배불리 먹으면 위장이 소화가 잘 안되고 몸이 나른하고 해이해지며 위장이 두 배로 일하면 피로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 결과 숨이 차고 들떠서 가만히 앉아 있으면 편안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식사가 너무 적고 영양이 부족하면 몸이 허약해지고 힘이 쇠약해져 가만히 앉아 있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너무 자극적이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 위생에 주의.

모든 수련자는 좋은 위생 습관을 기르고 유지해야 합니다.

(10) 복장.

옷은 헐렁하고 편안함을 원칙으로 하며, 꽉 끼는 옷은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는게 좋습니다.

(11) 적당한 숙면.

우리는 정신이 맑고 정신이 맑을 때 정좌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수면과 휴식에 주의하되 그렇다고 너무 많이 자도 안 됩니다.

매우 졸리고 피곤할 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2)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

신체적 부담과 심리적 부담을 사전에 해소해야 합니다.

심리적 부담이 있는 사람은 먼저 선생님의 지도하에 제거해야 합니다.

평소에 원망, 질투, 분노, 후회, 슬픔, 근심 등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건이 허락하는 한 목욕을 한다면 개운해서 명상함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2 명상시

(1) 정확하고 바른 자세.

바른 자세는 매우 중요하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뇌에 영향을 미쳐 정신을 산만하게 합니다.

올바른 앉는 자세는 수련자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련 상태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좌는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2) 말을 적게 하기.

말할 때 마음을 어지럽히고 집중력을 흐트러뜨립니다.

(3) 자신감과 고요함 갖기

명상할 때는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마음은 고요해야 합니다.

명상할 때는 몸과 의식이 나타나는 특수한 상황을 추구하는 데 집착하지 않아야 하며, 심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잡념이 나타나기 전에 가능한 한 버리고 명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명상은 감각을 안으로 받아들이고, 호흡에 집중하며, 생각을 자유롭게 하고, 그저 가만히 보고, 구경꾼으로서 보고, 외부의 영향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한다면 점차 우리의 마음은 고요해질 것입니다. 점진적인 방식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평온해질 것입니다. 명상 중에 사지에 짜릿한 느낌이나 무거운 느낌이 나는 것이 정상이고, 연습할 때 우연히 어지럽거나 머리가 저리고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신체적으로도 가려움, 떨림, 온열감이 있는 것도 정상입니다.

(4) 긴장하지 말기.

명상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그것에 대해 긴장하지 말고 안정을 취한 후 의식을 고정된 목표 위에 머무르게 하세요.

(5) 호흡 요구 사항.

반드시 코로 숨을 쉬어야 합니다.

호흡은 자연적으로 소리 없이 균일하고 느리고 깊고 섬세해야 합니다.

호흡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먼저 5분간의 심호흡을 한 다음 호흡을 안정시킵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무한한 평안을 가지고 당신의 몸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느끼고, 우주 안에서 힘을 들이마시고 있는 것을 느끼며, 끝없는 기쁨을 들이마시고 있는 것을 느끼며, 숨을 내쉴 때마다 몸 안팎의 짜증, 슬픔, 두려움, 고통, 근심을 몰아내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6) 시간 길이.

연습 초기에는 처음부터 장시간을 욕심내기 보다는 첫 주 동안 하루 5분에서 10분 정도 연습하면 되고,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7) 보온에 주의.

찬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세요.

앉을 때 온몸의 관절이 모두 열려 있기 때문에 찬 기운이 쉽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3. 명상 후

(1) 마무리 요령.

연습이 끝나면 바로 일어나지 마세요.

양 어깨, 상체를 가볍게 흔들 수 있으며 양 손바닥을 문질러 따뜻하게 하고 얼굴과 머리를 문지른 후 다리를 가볍게 내려 무릎 관절과 마비된 부위를 마사지한 후 천천히 몸을 숙이고 배에 쌓인 공기를 토해내고 양손을 다리를 따라 발바닥까지 천천히 마사지하고 반복하며 3~5분 후에 천천히 일어서서 걷습니다.

걸을 때 먼저 천천히 움직이면 축적된 공기가 발산되어 체내에 머물지 않고 기와 복부팽만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2) 감사하는 마음.

기쁨과 화목한 감정을 기억하며 마무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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